face-on-postit

 

사무실에 파티션이 없기에 서로의 얼굴이 마주 보는 사람, 대각선에 앉은 사람에게 적나라하게 보인다.

한때 내 오른쪽 대각선에 앉았던 동기가 종종 내 얼굴을 그려주었다.

날로 발전하는 친구의 그림 솜씨를 보니 모델인 나도 뿌듯하다.

특히 핑크색 포스트잇에 홍조까지 표현하다니, 장난스런 쪽지에도 정성이 느껴진다.